사회 사회일반

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 건강 환경 가꾸기 활동 펼쳐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가 지난해부터 진행한 ‘메디체크 건강 환경 가꾸기’ 활동으로 전국 18개 주요하천이 활짝 핀 노랑붓꽃으로 단장됐다.


‘메디체크 건강 환경 가꾸기’ 활동은 건협이 국민건강지킴이를 넘어 환경의 건강까지 지키기 위해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13년 10월과 ’14년 3~4월 본부 및 16개 시?도지부 직원과 건협 어머니사랑 봉사단이 참여하여 전국 주요 하천 유역 2,100여 평(7,030㎡)에 노랑붓꽃 106,300본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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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붓꽃은 식물 중 수질정화능력이 가장 뛰어난 식물로, 병·해충에 강할 뿐 아니라 하천유역, 논, 밭, 도로변 등에서도 잘 자라는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 4대 꽃 중 하나로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담고 있다.

건협 관계자는 “금세기에 건강 120세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질병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검진, 건강생활실천과 더불어 건강한 환경이 반드시 조성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식재작업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한 환경, 깨끗한 하천을 지켜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협은 올 하반기에 실시하는 직원전체 연수 프로그램 중 건강마을 가꾸기 활동의 일환으로 해당지역의 주요 하천을 선정하여 노랑붓꽃 15,000본을 심을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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