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오세훈 시장 모스크바·베이징·도쿄 순방

오세훈 서울시장이 31일부터 6박7일 일정으로 러시아 모스크바, 중국 베이징, 일본 도쿄를 방문한다. 오 시장의 이번 순방은 서울과 자매도시를 맺은 이들 도시와의 협력체제 강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오 시장은 첫 방문지인 모스크바에서 유리 루시코프 모스크바시장 초청으로 ‘모스크바 정도 860주년’ 행사에 참석,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베를린ㆍ로마 시장 등을 만나 교류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두번째 방문 도시인 베이징에서는 서울-베이징을 연계하는 관광상품 공동 개발, 도시마케팅 추진 협조 등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마지막으로 도쿄에서는 도심 재개발 사례인 롯폰기힐스ㆍ미드타운을 방문해 민선 4기 역점사업인 도심활성화 프로젝트 추진에 참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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