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제일모직, 인조대리석 美 호평

제일모직은 인조 대리석 「스타론(STARON)」이 미국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급격한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올 1월 미국시장에 상표등록을 마친 뒤 한달 동안의 매출액이 지난해 전체의 매출액을 초과했다는 것. 제일모직의 집계 결과 스타론의 1월 대미 수출액은 13억5,000만원으로 작년의 수출액 13억원을 벌써 5,000만원이나 웃돌았다. 이에 따라 연말 목표량도 지난해보다 20배 이상 늘어난 350억원으로 잡았다. 특히 미국과 캐나다 시장을 공략, 오는 2002년까지 세계 시장 점유율을 10% 이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원정기자BAOBAB@SED.CO.K 입력시간 2000/03/2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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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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