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영하 10도를 비롯해 인천 영하 9도 수원·대전·청주 영하 10도 춘천 영하 15도 철원 영하 18도 대관령 영하 19도 강릉 영하 8도 전주 영하 8도 광주 영하 6도 대구 영하 7도 부산 영하 5도 등으로 대한추위가 맹위를 떨칠 것으로 예보됐다.기상청은 『전국에 휘몰아친 한파는 주말인 22일 서울이 영하 6도로 평년기온을 되찾은 뒤 휴일인 23일 영하 2도로 기온이 올라가면서 회복하겠다』고 내다봤다.
한편 20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4도로 곤두박질치는 등 중부지방의 수은주가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전국에 몰아쳤다.
최석영기자SYCHO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