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코스피 지수가 2020선으로 내려앉았다. 코스닥 지수도 하락중이다.
4일 오후 1시 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13p(0.59%) 내린 2027.23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1,350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3억원과 1,37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중이다. 의료정밀이 2.46% 하락했고,의약품은 1.37%, 통신업은 1.98%), 금융업은 1.84%), 은행은 1.26%, 증권은 1.30% 주가가 떨어졌다.
음식료품, 섬유의복, 종이목재, 화학,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기계, 전기가스업, 건설업은 약보합세다. 반면 전기전자, 운송장비, 유통업, 운수창고는 강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신한지주와 KB금융, NAVER가 2%대 하락하는 가운데 현대차, SK텔레콤도 1%대 하락 중이다. POSCO, 기아차, 삼성생명, LG화학, 한국전력도 약보합세다. 반면 현대중공업은 3%대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는 강보합세다.
코스피시장에서는 보루네오, 사조대림우, 한신공영우, 동방아그우, 동양철관우, 고려포리머우, 수산중공우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11p(0.01%) 하락한 534.63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11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도 138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개인은 22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 종목이 엇갈리고 있다. 오락문화, 방송서비스,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음식료담배, 출판매체복제, 화학, 비금속,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운송장비부품은 약보합세다. 반면 소프트웨어, 운송, 일반전기전자는 1%대 상승 중이고 통신서비스,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반도체, IT부품, 섬유의류, 종이목재, 제약, 금속은 강보합세다.
원ㆍ달러환율은 서울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45원 오른 1,062.15원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