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망갈리아 조선소 법인장 이재봉씨 대우조선해양은 29일 이재봉 전무를 대우망갈리아 조선소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80년 대우조선에 입사해 내업1담당과 해양특수선 선체설계담당, 종합계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대우망갈리아 조선소는 지난 97년 대우조선이 루마니아 정부와 합작해 설립한 것으로 최근 흑해 연안에서 건조한 선박 중 가장 큰 원유운반선 3척을 건조해 인도한 바 있다. 입력시간 : 2006/03/29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