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환 연구원은 “바이로메드가 미국과 한국, 중국에서 임상2상이 진행되고 있는 VM202의 2가지 적응증(PAD:허혈성 지체질환, DPN:당뇨병성 신경병증)치료제에 대해 임상2상 종료가
예상되는 금년 하반기 이후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수출이 본격 가시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오베터인 VM501은 현재 중국에서 임상3상을 진행 중으로 금년 상반기 중국 내 생산시설을 보유한 제약사로 기술수출 및 중국 진출이 예상된다”며 “특히, 중국인의 주요 사망질환 중 39%를 차지하고 있는 항암치료제 시장은 중국 정부의 의료보험 보장제도 확대, 공공의료/병원 확대 등으로 인해 고성장이 기대되고 있어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12년 실적은 약 12억원 규모의 적자가 예상되나, 2013년 실적은 국내 천연물 신약 7호 ‘레일라(골관절증 치료제)’와 건강기능식품의 매출 증가, VM501의 중국 판권계약 등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