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LH, 공동주택관리 종합평가 시상식 개최

이재영(앞줄 오른쪽)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지난 28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열린 ‘2014년 단지관리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우수 관리업체 대표에게 시상하고 있다.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8일 성남시 분당구 LH 경기지역본부 사옥에서 2014년 단지관리 종합평가 결과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LH가 매년 실시하는 단지관리 종합평가는 일반관리, 시설유지관리,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입주민 만족도, 커뮤니티, 업무협조, 기타 등 7개 분야 47개 평가항목에 대한 평가가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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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83개(58만3,000가구)의 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실시된 2014년도 단지관리 종합평가는 1차 지역본부 평가로 선정된 우수단지 40개에 대한 2차 본사평가를 통해 9개 우수단지가 최종 선정됐다.

우수단지 9개(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6개)와 유공직원 23명(공사 3명, 관리사무소 20명)에게는 표창패 및 표창장이 수여됐다. 평가결과가 일정 기준 이하인 부진 단지의 주택관리업체는 해당 단지에 대한 주택관리 위·수탁계약 연장이 제한된다.

이재영 LH 사장은 “공동주택관리법 제정으로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지금 LH는 그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공동주택 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의 기대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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