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개선 및 편의사양 확대…2,705만~3,563만원
현대자동차가 1일부터 내ㆍ외장 디자인을 개선하고 소비자 선호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한 ‘2012년형 싼타페 더 스타일’을 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
2012년형 싼타페는 기존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에 새롭게 디자인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신규 칼라의 헤드램프 포지셔닝 램프 등을 변경 적용했으며, 18인치 전면 가공 알루미늄 휠과 블랙 하이그로시의 루프랙을 적용해 디자인을 더욱 향상시켰다.
내부는 센터페시아, 도어트림 등 주요 부위에 신규 우드그레인을 적용하고, 스웨이드 가죽 시트에 동급 최초로 음이온 코팅 가죽을 적용하는 등 디자인과 실용성 모두를 업그레이드했다.
새로운 싼타페에는 소비자 선호 사양인 ▦운전석 통풍시트 ▦겨울철 시동 초기 안락감 제공을 위한 열선 스티어링 휠 ▦오토케어, USB 동영상 재생 가능 내비게이션 등도 새롭게 적용했다.
고급 편의사양 적용에도 가격은 ▦디젤 e-VGT R2.0 2WD 2,705만~3,343만원 ▦디젤 e-VGT R2.2 2WD 3,146만~3,563만원 ▦디젤 e-VGT R2.2 4WD 3,133만~3,471만원(이상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인상을 최소화했다.
현대차는 2012년형 싼타페의 고품격 스타일을 강조하기 위해 최근 종영된 드라마를 통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차승원씨를 광고모델로 선정하고, TV광고 외에도 영화관 광고, 프로모션 등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