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차내서 소리를 몸으로 느낀다”/센스 스피커 4종 선봬

◎제이지코퍼레이션소리를 몸으로 느끼는 센스스피커가 나왔다. 제이지코퍼레이션(대표 이정기)은 최근 차안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효과음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터보사운드 등 4가지 종류의 센스스피커시스템을 개발, 본격 판매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센스스피커는 각종 음향기기에서 나오는 효과음을 증폭하고 이 중저음이 초강력우퍼를 통해 울리도록 한 것이다. 효과음이 나올 때마다 스피커가 울리면서 몸을 때려줘 소리를 실감있게 들을 수 있다. 텔레비전, 카스테레오, 휴대용 카세트플레이어, 게임기등 모든 종류의 음향기기에 간단히 연결해서 쓸 수 있다. 컴퓨터게임을 하면서 소리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바디사운드자켓을 비롯해 자동차등받이, 의자, 침대용등이 있다. 값은 등받이가 25만원, 자켓이 19만원(1인용)·24만원(2인용)이다. 이정기사장은 『대량 생산을 위해 현재 중국에 공장을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02)659―3666 <한기석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