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군인공제회 세금 411억 부과

공제회는 이의신청

최근 아파트 특혜분양 의혹과 주식투자 관련 비리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군인공제회에 대해 국세청이 올해 초 세무조사를 벌여 411억원의 세금을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군인공제회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군인공제회에 대해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 초까지 40일간 세무조사를 실시한 뒤 세금 411억원을 납부하도록 통보했다. 군인공제회는 국세청의 과세결정에 대해 불복, 이의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인공제회의 한 관계자는 “국세청의 세무조사는 정기조사일 뿐 검찰 수사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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