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美 연 100만달러이상 소득자 두배로 증가

지난 95년부터 99년까지 미국 주식시장 호황으로 연 소득 100만 달러 이상자가 두 배 이상 늘어났다고 뉴욕타임스가 7일 보도했다.신문은 국세청 통계를 인용, 연간 100만달러 이상 소득을 올린 납세자가 95년엔 8만7,000명이었는데 99년에는 20만5,000명으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부유층의 소득이 이처럼 늘어났지만 지난 97년 자본 소득에 대한 감세 조치에 따라 세금은 덜 낸 것으로 조사됐다. 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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