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아시아네이션스컵, 한국 단독선두

아시아네이션스컵, 한국 단독선두 한국이 아시아 국가대항전인 제2회 조니워커 아시안 네이션스컵골프대회 첫날 단독선두에 나서 대회 2연패 전망을 밝게했다. 한국대표로 나선 최광수(40·엘로드)와 박남신(41·써든데스)은 19일 제주 핀크스GC(파72·7,003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환상의 콤비 샷을 과시하며 9언더파 63타를 쳐 홍콩과 태국을 2타차로 제치고 1위를 달렸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해 원년 챔프에 이어 대회 2연패에 한발짝 다가섰다. 이날 1라운드는 홀별 두 선수의 성적 가운데 좋은 기록을 집계하는 포볼베터볼 방식으로 치러졌는데 박남신은 5개, 최광수는 4개의 버디를 낚았다. 특히 두 선수는 8~12번홀까지 주거니 받거니 5홀연속 줄버디 행진을 펼쳤다. 2라운드는 두 선수가 볼 하나를 번갈아치는 포섬방식으로 치러진다. 최창호기자 입력시간 2000/10/20 17:54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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