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국인 매수세 저가대형주로 몰려/평균매매단가 크게 하락

◎2일 이후 1만7천원대로외국인 한도확대와 함께 저가 대형주로 외국인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식 평균매매단가가 크게 하락하고 있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도확대 첫날인 지난 1일까지만 해도 2만2백90원으로 2만원대를 유지하던 주식 평균매매단가는 개별종목상승세가 주춤하고 저가대형주로 매수세가 유입된 2일부터 1만7천원대로 크게 떨어졌다. 주식 평균매매단가는 2일 1만7천3백41원을 기록한데 이어 4일 1만7천4백82원, 5일 1만7천6백54원으로 1만7천원대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주식매매단가 하락은 외국인 한도확대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저가대형주로 꾸준히 들어오고 있고 작전조사설 등으로 그동안 시장을 주도했던 개별종목들의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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