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韓日교류제' 내달 서울서 열린다

'韓日교류제' 내달 서울서 열린다 '한일교류제'가 다음달 중순 서울에서 열린다. 일본무역진흥회(JETRO)는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제1회 한일교류제(JAPAN-KOREA 페스티벌)'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오오이시 신타로 일본무역진흥회 이사는 "이번 행사는 두 나라의 공통 과제인 정보화, 복지ㆍ고령화, 환경 등을 주제로 열리며 일본의 생활, 문화, 물산, 관광 등도 소개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의 정보통신, 로봇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또 전기와 휘발유를 사용해 효율성을 높인 하이브리드카를 비롯한 환경 관련 기술들이 소개된다. 한일교류제는 98년 한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상호 교류증진 계획에 따른 것으로 세차례에 걸쳐 한국에서 열린다. 조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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