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신규 모바일 게임 출시 소식에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일 코스닥시장에서 컴투스는 1.84%(200원) 오른 1만1,0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달 30일 소폭 하락세를 제외하면 나흘 연속 상승세로 이 기간만 8% 이상 급등했다.
컴투스의 최근 상승세는 SK텔레콤을 통해 신규 모바일 게임을 출시해 앞으로 실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컴투스는 이와 관련 모바일게임 ‘닌자가 되는 법’을 지난 달 31일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다고 이날 밝힌 바 있다.
‘닌자가 되는 법’은 디디디게임이 개발한 모바일게임으로 일명 ‘왕따’인 소년이 은둔 고수를 만나 닌자왕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았다.
컴투스는 SK텔레콤을 시작으로 KT와 LG유플러스 등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