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카트린, 시각장애인 대상 메이크업 콘테스트 진행

미네랄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카트린(CATRIN)은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주관, 오는1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3층 그랜드 볼륨에서 열리는 ‘거울도 안보는 여자-희망 나눔 공연 제 1회 시각장애인 메이크업 콘테스트’를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시각장애인 메이크업 콘테스트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조를 이루어 열리고, 심사위원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하여 영화 배우 조재현, 연극배우 손숙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이 초청되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카트린 관계자는 “’아름다움은 느끼는 것만큼 보는것도 중요하다’ 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6월부터 천연 스킨케어 브랜드 비앤원과 함께 시각장애여성을 위한 메이크업 스쿨을 운영하며 장애인의 아름다움을 가꾸는데 앞장서 왔다”며 “이번 메이크업 콘테스트는 메이크업 스쿨을 통해 수료증을 이수한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경연의 장으로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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