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부산은행, 부산 부평시장 인근에 ‘부평 온누리 지점’ 개점


부산은행은 6일 족발골목으로 유명한 부산 중구 부평시장 인근에 243번째 점포인 부평온누리 지점을 개설했다. 이 지역은 과거 극장가 상권 등 인근 지역이 침체기를 겪었던 적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하루 유동인구가 3만 명이 넘을 정도로 상가가 밀집된 구역으로 인근 자갈치 시장이나 광복동의 영화관 거리를 찾는 관광객들도 자주 드나드는 곳이다. 특히 추석을 바로 앞두고 개점해 인근의 상인들과 이곳을 찾는 고객들이 은행을 이용하기가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지점장을 포함해 7명의 직원과 ATM기 5대를 갖추고 영업을 개시한 부평온누리 지점은 그동안 은행을 이용하기가 불편했던 지역 상인들에게 친숙한 모습으로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점포명도 전통시장 전용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에서 착안해 ‘온누리’지점으로 정했다고 부산은행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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