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 직원 가운데 오의열 수석연구원과 홍진철 수석연구원, 송홍성 수석연구원, 김홍규 수석연구원, 홍현수 수석연구원 등 5명이 R&D 분야의 연구위원으로 선정됐으며 박승철 부장을 생산공정 분야의 전문위원으로 선출됐다.
LG디스플레이는 핵심 기술인재를 육성해 R&D에 강한 기업을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 2009년부터 연구ㆍ전문위원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R&D 및 생산공정 등 전문분야 인재 중 탁월한 연구업적과 역량으로 원천기술 확보 및 사업 성과 창출 등에 공헌한 인재를 대상으로 매년 선발하고 있다. 선발되는 인재 가운데 연구개발(R&D) 직군은 연구위원으로, 연구개발 이외에 생산공정 등 전문 직군은 전문위원으로 선정된다.
연구ㆍ전문위원으로 선임되면 연봉인상과 연구수당 지급 등 차별화된 보상과 처우가 보장되며 특정 분야의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년 단위로 성과에 대한 평가를 받게 된다. 올해 6명을 신규 선정함에 따라 LG디스플레이에는 총 22명의 연구ㆍ전문위원이 활동중이다.
조미진 LG디스플레이 HR센터장 상무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R&D 역량을 가진 전문가들이 해당 분야의 연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연구∙전문위원 제도를 확대,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