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환銀, 新번개 외환송금 서비스

외환銀, 新번개 외환송금 서비스해외에서 긴급 자금이 필요한 경우 송금 30분 만에 대금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가 시행된다. 외환은행은 국외 점포망을 하나로 통합한 차세대 전산망을 통해 해외에서 긴급 자금이 필요한 경우 해외송금 후 30분 만에 외환은행 국외 영업점에서 송금대출을 찾을 수 있고 송금 결과를 송금인에게 통지하는 「신번개 외환송금서비스」를 30일부터 시행한다고 혔다. 서비스 대상 국가는 시차가 비슷한 일본·홍콩·싱가포르·중국·호주·인도네시아·필리핀 등 8개국으로 현지화 또는 미 달러로 송금할 수 있다. 한편 외환은행은 본점과 해외 점포의 전산망을 5개 권역으로 통합한 국외 차세대 전산망 모니터를 본점에 설치, 해외 점포의 전산처리 상황을 조회해 국내 송금인에게 송금처리 결과를 알려주는 「해피콜 서비스」를 오는 8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박태준기자JUNE@SED.CO.KR 입력시간 2000/05/29 17:11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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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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