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화(009830)
외국인 지분율이 25%대로 연초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실적 호전 등 여러 상승요인을 꼽을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외국인들이 매수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선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하겠다.
여기에 아시아ㆍ태평양지역의 화학 수급 불균형이 내년에도 이어지며 석유화학업황의 성수기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PVC 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주다.
기술적으로는 단기상승이 부담되는 모습이나 주가가 20일 이동평균선에 근접할 경우 매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이항주 현대증권 장안지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