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신세계 센텀시티, 국내 최초 ‘15억 티아라’ 선보인다

신세계 센텀시티에 국내 최초로 전시되는 ‘티아라’를 여성고객들이 신기한 듯 살펴보고 있다.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신세계센텀시티 국내 최초로 15억 상당의 티아라 보석을 선보인다.

2층 쇼메 매장에서 럭셔리 웨딩주얼리로 선보이는 티아라는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전시를 한 후 전국의 다른 곳으로 옮겨 전시될 예정이다.


나폴레옹 시대부터 프랑스의 정치 흐름과 보석 세공 역사와 함께 해 온 ‘쇼메’는 보나파르트 왕가 시대에 나폴레옹으로부터 황실의 전속 보석 세공사로 지정돼 황제 대관식에 필요한 모든 왕관, 왕검을 비롯, 그의 부인인 조세핀과 마리 루이즈 황후의 결혼 예물을 제작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후 모든 유럽 왕실에서는 쇼메의 주얼리를 착용하는 것이 진정한 왕족의 신분을 상징하는 것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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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사회 계급의 상징이자 시대의 명물이었던 왕관 모양의 여성용 머리 장식인 티아라(Tiara)는 쇼메 특유의 클래식함과 기품 있는 세공으로 더욱 빛을 발했다.

플래티넘 소재의 티아라로써 티아라의 중심이 되는 센터 스톤은 오벌컷 로돌라이트 가넷 소재로 무려 24.41캐럿에 해당한다.

센터 스톤을 중심으로 우아한 곡선의 볼륨감을 자랑하는 티아라는 총 27.61캐럿에 해당하는 EF-VVS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422개 세팅 장식돼 있으며 아름다운 곡선을 따라 총 10개의 다이아몬드가 DEF VS+ 토탈 11.26캐럿 세팅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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