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개인·외국인 "사자" 이틀째 상승

코스닥지수가 오름세를 지속하며 810선에 안착했다. 9일 코스닥지수는 2.53포인트(0.31%) 오른 813.59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상승했다. 이날 순매수로 전환한 개인(230억원)과 6일째 매수에 나선 외국인(224억원)이 기관의 매도세(288억원)를 이겨내며 지수를 이끌었다. 개인과 외국인은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 인터넷 업종 등을 매수했고, 기관은 반대로 이들을 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ㆍ목재(2.11%), 오락문화(1.77%), 통신방송서비스(1.44%) 등이 올랐고 일반전기전자(1.87%), 의료정밀기기(1.59%), 인터넷(1.44%)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NHN, 서울반도체 등이 2~4%의 내림세를 보인데 비해 LG텔레콤, 태웅, CJ홈쇼핑 등은 2~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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