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는 '제16회 용인시민의 날’행사에 맞춰 관내 중소기업체 우수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30일 행정타운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기업브랜드 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업브랜드 전’에는 관내 5개 제조업체와 5개 사회적 기업, 1개 마을기업이 참여한다.
참가 기업 가운데 썬가드광학은 선글라스, 마니커에프앤지는 떡갈비 등 육가공식품류, 오앤오는 유기농 면소재의 타올, 세화피앤씨는 스마트폰 액정보호필름 등을 선보인다.
또 사회적기업은 쿠키트리의 쿠키류, 해바라기의료생협의 친환경 녹색식품류, 에이피홈이 액세서리류, 여럿이함께는 제과와 제빵류, 내리사랑베이커리가 친환경 먹거리류 등을 소개한다. 마을기업으로 내동마을 기업이 연잎밥을 홍보한다.
제16회 용인시민의날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