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백산OPC 실적 부진..목표가 하향"(종합)

대신경제연구소는 1일 백산OPC[066110]의 실적 부진을 들어 목표주가를 9천960원에서 9천400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을유지했다. 이병창 애널리스트는 "백산OPC의 8월 매출액은 36억원, 영업이익은 7억원으로전달보다 각각 10.8%, 35.1%가 감소했다"며 "7~8월 실적 부진으로 3.4분기 매출액은120억원, 영업이익은 31억원을 기록해 전분기보다 각각 15.4%, 33.7%가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백산OPC 주가를 지속적으로 압박할 것이며 따라서 시장수익률을 웃도는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삼성증권도 백산OPC의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각각 11.3%, 9.2%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8천800원으로 낮춰잡았다. 삼성증권은 백산OPC의 매출이 신규 고객 추가로 9월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겠지만 회복세는 작년보다 낮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