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실적은 코리아본뱅크의 주력 제품인 한국형 인공관절(B-P Knee System)의 매출과 탈회골이식재(Rafugen DBM) 부분 매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코리아본뱅크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는 골형성단백질(Rafugen BMP2)의 식약청 허가와 라퓨젠 디비엠(Rufugen DBM)의 미국 식약청(FDA) 승인을 앞두고 있다”며 “특히 시판을 앞두고 있는 동물세포 유래 골형성단백질(Rafugen BMP2)은 국내최초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해 품목허가가 이뤄질 경우 매출실적이 더욱 큰 폭으로 상승할 것” 이라고 전망했다.
또, 올해는 골형성단백질과 함께 국내 인공관절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고정형 인공관절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3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코리아본뱅크는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빠른 실적 호조세를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