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관련주가 1등 당첨금 비율을 현행대로 유지한다는 소식에 오랜만에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2일 증권시장에서는 로또복권 사업자인 온라인복권사업연합의 대주주인 범양건영이 6.96% 상승했고 코스닥의 인터넷복권사업자인 로토토가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또 단말기보급업체인 콤텍시스템 2.71%, 복권용지 제공업체인 케이디미디어 7.04% 오르는 등 로또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김현수기자 hs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