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금융 브리핑] 동양생명, 수호천사 연금보험 출시 外

동양생명은 17일 ‘수호천사 골든라이프 연금보험 Ⅲ’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존 연금보험 외에 100세 보증형 등으로 상품 유형을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100세 보증형은 보험 계약자의 생존기간 내내 연금을 받을 수 있으며, 계약자가 100세 이전에 사망하더라도 100세 시점까지 유가족이 연금을 계속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2005년 7월부터 판매한 변액연금상품 ‘미래에셋 변액연금’의 가입 고객들에게 지난달부터 연금 지급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래에셋 변액연금은 총 7개의 펀드에 투자됐으며 이중 주식성장형 펀드는 2005년 7월 설정 이후 지난달까지 79.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삼성화재는 임직원과 그 가족을 위한 심리 상담실인 ‘마음누리’를 서울 중구 본사 3층에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임직원과 가족들은 대인관계, 가족 문제 등에서 심리상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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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보험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필요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 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긴급출동 접수, 사고 접수, 계약 조회, 증명서 발급, 지점 찾기, 부가서비스 등 6개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서울보증보험은 1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방영민 현 사장의 연임 안건을 의결했다. 방 사장은 재정경제부 경제정책심의관, 공보관,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거쳐 2007년 6월 서울보증보험 사장에 선임됐다.

수출입은행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옌바이성 종합병원 건설사업 등 3개 사업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5,100만달러를 지원하는 차관제공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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