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단신] 교보생명, 하나은행, 한빛은행 등

교보는 앞서 국민·기업은행과 업무를 제휴했으며 곧 한빛은행과도 업무를 제휴해 다음달부터 이들 은행 창구에서 보험상품 판매에 들어간다.교보는 업무제휴 은행의 점포에 주로 은행출신 생활설계사를 파견해 상품설계 및 판매, 각종 증명서 접수와 발급 등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현재 전담 설계사를 선발중이다. ◆하나은행은 28일부터 2월19일까지 정기예금을 세금우대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1년제 최고 금리 수준인 연 9%의 특판 세금우대 정기예금을 판매한다. 세금우대 정기예금은 전 금융기관을 통해 1인 1통장이며 가입한도는 최고 2,000만원이다. 이번 특판상품은 가입순에 따라 1,000억원까지 한정판매된다. ◆한빛은행은 설 연휴기간 동안 현금소지에 따른 각종 불편과 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한편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정액 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면제기간은 오는 31일부터 2월3일까지며 10만원·50만원·100만원권 정액 수표가 대상이다. ◆기업은행은 설을 맞아 결제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자금 용도는 원자재 구매자금·종업원 상여금 등 운전자금으로 한 업체당 최고 3억원까지 지원된다. 대출기간은 1년으로 다음달 3일까지 접수한다. 문의 (02)729-6761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