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성은, KBS-2TV '돌아온 뚝배기'서 외동딸 역 맡아

전작에서는 도지원이 연기해


김성은, KBS-2TV '돌아온 뚝배기'서 외동딸 역 맡아 전작에서는 도지원이 연기해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배우 김성은이 KBS-2TV '돌아온 뚝배기'(극본 김운경, 연출 이덕건)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돌아온 뚝배기'는 91년 방송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서울뚝배기'를 리메이크한 드라마로 뚝배기집을 배경으로 따뜻하고 일상적인 우리네 이야기를 다룬 작품. 김성은은 뚝배기집 강사장(김영철)의 외동딸 강혜경 역을 맡았다. 강혜경은 연극영화과 졸업반으로 겉으로는 콧대가 높고 안하무인의 성격이지만 알고 보면 명랑하고 밝은 성격의 여대생이다. 그동안 드라마에서 청순가련한 인물이나 비련의 주인공을 주로 연기해 온 김성은이 모처럼 실제 성격과 비슷한 역할을 맡게 됐다. 김성은은 뚝배기집 열혈 종업원 역을 맡은 강경준과 현재 캐스팅은 안됐지만 식당의 야심 많은 지배인 김광호의 사랑을 동시에 받게 돼 삼각 사랑을 그려갈 예정이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원작에서 도지원씨가 정적이고 청순한 매력을 선보였다면 '돌아온 뚝배기'의 혜경은 좀 더 밝고 활기찬 인물이다. 평소 주위를 유쾌하게 만드는 명랑한 성격을 지닌 김성은의 매력이 십분 발휘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KBS-2TV 일일드라마 '돌아온 뚝배기'는 5월 중순 촬영을 시작해 오는 6월 2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 [화보] 김성은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김성은 "신정환? 사실은 하동균!" 사랑고백 ☞ "연예인 싫다" 신정환 알고보니 김성은과 열애? ☞ 앗! 김성은도 가슴볼륨 노출 '섹시하네' ☞ 김성은 "상대 배우와 진짜 연인 되고파" ☞ '속살노출' 김성은 제대로 망가진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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