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담배 마일드세븐을 판매하는 JTI코리아는 19일까지 SK네트웍스와 함께 서울 수도권 SK주유소 15곳에서 휴대용재떨이 2만개를 무료로 나눠주는 ‘스모킹매너캠페인’을 펼친다. 이 캠페인은 담배꽁초 없는 거리 만들기를 위해 JTI코리아가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휴대용 재떨이를 받을 수 있는 곳은 주요 시내 또는 톨게이트 근처 주유소로 서울 암사, 상봉, 장삼, 반포, 노원, 목동 등 9곳과 경기, 수원, 안양 지역 6곳 등 일반 및 셀프 주유소총 15곳이다. JTI는 서울시가 이달부터 담배꽁초를 차량 밖으로 던지거나 길에 버리는 행위에 대해 특별 단속을 실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에 동참 희망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