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28일 '부산 국제 의료관광 컨벤션' 열린다

의료관광 활성화 및 의료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1 부산국제 의료관광 컨벤션’이 28일부터 3일간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는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10개국에서 70개 부스, 2만여명의 의료관계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28일 서면 메디컬스트리트 내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한 의료기관 팸투어를 시작으로 29일에는 의료관광 컨벤션 개회식과 전체회의가 이어진다. 이날에는 또 국제 의료ㆍ관광 관계자 등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글로벌 헬스케어 성공전략’을 주제로 국제회의가 열리고 ‘한ㆍ중 의료관광 특별교류전’도 개최된다. 이 밖에도 비즈니스 교류 상담회, 의료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보여주는 행사가 아니라 컨벤션 기간 동안 외국인 환자를 실제로 유치해 부산의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게 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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