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YG패밀리 1박2년짜리 '원 콘서트' 펼친다

세븐, 휘성, 거미, 빅마마, 지누션 등 10팀이 넘는 팀 출연


YG패밀리가 올해로 3년째 '원 콘서트'(One Concert)를 펼친다. 'We Are One & No.1'이라는 부제를 단 이번 공연은 31일 자정부터 내년 1월1일오전 6시까지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려 '1박2년짜리 힙합 페스티벌'로 음악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단순한 합동 콘서트가 아니라 YG패밀리라는 브랜드를 걸고열리는 만큼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이 무대에는 세븐, 휘성, 거미, 빅마마, 지누션, 원타임, 렉시, 스토니 스컹크,45RPM, 소울스타 등 10팀이 넘는 YG 가수들이 오른다. 공연기획사인 마이콘서트는 "밤을 새워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무대 제작과 연출에 아낌없는 투자를 한다"면서 "지난 공연에 비해 개인의 매력을 뽐낼 수있는 순서를 많이 준비했으며 음악적인 견해가 맞는 가수끼리 조인트 무대를 구성해패밀리가 가진 장점을 살리겠다"고 설명했다. ☎02-323-1010 한편 빅마마는 24~2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빅마마 크리스마스 콘서트-더 기프트', 원타임은 30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원웨이'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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