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 건설부문 3개사는 8일 「건설안전 선진화 3개년계획 선포식」을 갖고 오는 2000년까지 안전시설 및 안전 전문가 양성에 1천5백억원을 투자키로 했다.대림산업, 삼호, 고려개발 등 3개사는 이날 상오 수송동 사옥에서 3개사 대표, 협력업체 대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선진화 선포식을 통해 재해율을 0.3%로 줄이는 등 건설안전 초일류기업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3개사는 건설현장에 ▲표준안전 난간 설치 ▲안전 도상훈련 ▲안전위험요소 1백% 관리감독 ▲1일 안전소장제 실시 ▲철저한 안전교육 등을 실천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