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K C&C, 신입사원 지리산 둘레길 40km 행군

SK C&C는 지난 7월 입사한 2011년 하반기 신입사원 119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3박4일 동안 ‘지리산 둘레길 40km 행군’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군에 앞서 신입사원들은 팀 별로 행군기간 동안 제작할 SK 벨류(Valuesㆍ공유가치) UCC 기획안을 수립하며 SK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또 행군 간 코스마다 SK가치를 온몸으로 표현하기, 휴지 줄넘기 제작 및 단체 줄넘기, 모든 팀원의 30cm 이상 점프하기 등을 수행하며 팀웍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이강무 SK C&C 인력본부장은“패기훈련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기 극복뿐만 아니라 함께 라면 더 잘 할 수 있다는 팀웍의 가치를 이해하기 위한 것”이라며“SK인으로서의 패기와 동료애를 기르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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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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