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전문업체 씨온은 위치기반 SNS ‘씨온’ 출시 2주년을 맞아 고객 777명을 초청하는 ‘유저스 데이 클럽 파티’를 오는 12일 연다고 8일 밝혔다.
인기 개그맨 김기열이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얄개들, 꿈에카메라를가져올걸, 쥬베닐리아 등 유명 인디밴드가 참여하며 공연 현장은 씨온 앱으로 생중계된다. 만 20세 이상 씨온 이용자라면 동반 1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갤럭시노트, 디지털카메라, 화장품, 운동화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그동안 씨온 유저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해오던 소규모 오프라인 모임을 보면서 고객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20~30대 젊은 층들이 씨온과 같은 스마트폰 위치기반 SNS와 한층 더 가까워지길 기대한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