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공군기상단은 슈퍼컴퓨터 4호기를 기반으로 2014 독수리 연습 작전기상 수치예보지원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공군기상단은 키리졸브 훈련, 독수리 연습 기간 동안 전시 및 유사시 공군 컴퓨터 활용불능 상황을 가정하고 KISTI 슈퍼컴퓨터 기반 공군 수치예보 예비체계 운영 및 작전기상 수치예보지원 훈련을 실시했다.
박영서 KISTI 원장은 “KISTI가 보유한 초고성능컴퓨팅인프라와 기상해양분야 3차원 과학적 가시화 기술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작전기상 지원을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