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신문과 한국과학재단은 2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2월 수상자로 이용희(49) KAIST 물리학과 교수를 선정했다. 이 교수는 전기를 사용해 광(光)결정을 기반으로 하는 1㎛ 크기의 극미세 레이저를 세계 최초로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상장ㆍ상패가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