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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향토기업 Bn그룹 대선주조(회장ㆍ조성제ㆍ사진 왼쪽)는 제7회 부산세계불꽃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17일 후원금 3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성제 회장은 이날 부산 금정구 구서동 그룹 사옥에서 제7회 부산세계불꽃축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선주조는 부산불꽃축제의 메인스폰서로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1억~2억원씩 총 12억원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신제품 소주 ‘즐거워 예’출시를 기념해 특별히 3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조 회장은 후원금 전달식에서 “81년 향토기업 대선주조의 성장 동력은 바로 부산시민의 사랑이라는 사실을 한 시도 잊은 적이 없다”며 “앞으로도 각종 문화행사를 적극적으로 후원해 지역문화 발전에 앞장서는 한편 모범적인 향토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설명 : 조성제 Bn그룹 대선주조 회장(왼쪽에서 세번째)은 17일 이문섭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오른쪽에서 세번째)에게 제7회 부산세계불꽃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