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김치 담그는 강만수


산업은행은 16일 여의도 본점에서 강만수(오른쪽 네번째) 산은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부인회, 서울시 새마을부녀회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은행 측은 1만포기의 김치를 담가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등에 전달했다. 강 회장은 이날 "상황을 봐가면서 국내 시중은행에 대한 인수합병(M&A)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홍콩상하이은행(HSBC) 국내지점 인수와 관련해서는 "협상 여부를 포함해 얘기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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