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앤 해서웨이 부부, 새로운 반려견 입양

네티즌 "노견 에스메랄드가 불쌍하다...떨어져서 터벅터벅 걷고 있다"




앤 해서웨이와 애덤 셜만 부부가 최근 어리고 예쁜 강아지 한 마리를 가족으로 받아들였다.


12일(현지 시각) 브루클린에서 포착된 앤 해서웨이와 애덤 셜먼의 사진 속에는 이 부부 외에 그동안 사랑을 받아왔던 앤 해서웨이의 반려견 에스메랄다(래브라도 종)와 작고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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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앤 해서웨이가 반려견 가족을 확장할 것인지에 대해 그녀의 팬들은 관심을 쏟았다.

앤 해서웨이 ‘가족 사진’을 본 현지 네티즌들은 “불쌍하고 늙은 에스메랄드가 목줄을 한 채 이 부부와 약간 떨어져서 터벅터벅 걷고 있다” “새 반려견은 애덤의 품에 있네...” “흰색과 갈색이 믹스된 퍼피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이 이 같이 에스메랄드에 대해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인 이유는 최근 앤 해서웨이의 측근에 의해 앤 해서웨이가 이제는 톱스타가 된 자신과는 늙고 너무 큰 반려견인 에스메랄드가 어울리지 않는다며 반쯤은 죽은 개와 더이상 유대감을 가질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을 일으킨 바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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