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런당 1.125弗 기록국제 유가가 28달러 선을 넘어서는 등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가솔린 가격 역시 공급부족에 대한 우려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7일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가솔린 5월 물은 여름 성수기가 다가오는데도 공급물량이 적다는 우려로 전일보다 2.08센트(1.09%) 오른 갤런당 1.125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했던 지난 90년 8월의 1.11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한편, 런던석유시장(IPE)에서 브렌트유는 전일보다 10센트 오른 27.50달러를 기록했다.
한운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