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근(鄭大根) 농협중앙회장이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세계농업생산자연맹(IFAP) 농업협동조합위원회 회의에서 새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농협이 1일 밝혔다.
IFAP는 지난 46년 설립된 세계 최대의 농업인 비정부기구(NGO) 단체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의 일반 자문기구이며 전세계 71개국, 100개 단체가 가입돼 있다.
농협은 "앞으로 세계 농업인 단체와의 유대를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