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수시로 대학 가기] 숙명여자대학교

수시 1차서 학생부 100%로 200명 선발

양승찬 입학처장

숙명여대는 201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차 410명, 2차 400명 등 총 810명을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의 특징은 수시1차에서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일반학생 전형이 신설됐고 수시2차에서는 논술 100%로 선발하는 우선선발이 폐지돼 논술 60%, 학생부 40%를 반영해 합격자를 뽑는다는 것이다. 또 수시1차의 일반전형과 입학사정관전형은 각각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 신설된 수시1차 일반학생전형은 학생부 교과 100%로 200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되며 인문계·의류학과·식품영양학과는 수능 2개 영역 평균2등급 이내, 자연계는 1개 영역 2등급 이내이다. 학교장추천리더십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60%, 서류 40%로 모집인원 100명의 3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40%, 면접·구술시험 6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외국어우수자전형은 1단계에서 영어·불어·중국어·독일어·일본어의 외국어능력시험성적을 100% 반영해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40%와 면접·구술시험 60%를 반영해 최종 110명을 뽑는다. 수시2차 일반학생전형은 논술중심이다. 논술 60%와 학생부 40%로 400명을 선발한다. 논술 100%를 반영해 선발했던 우선선발은 올해 폐지됐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논술고사 문항 수는 공통문항 1문항, 인문ㆍ자연계열별 1문항으로 총 2문항이다. 시험시간은 120분 이내로 지난해보다 30분이 줄었다. 인문계열은 11월 20일, 자연계열은 11월 19일에 시험을 치른다. 원서접수는 수시1차 전형은 9월 14~16일, 수시2차 전형은 11월11~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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