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일본 증시의 닛케이 평균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00.40포인트(1.04%) 하락한 9,578.31포인트, 토픽스 지수는 7.56포인트(0.91%) 내린 825.64포인트로 마감했다.
그리스 긴축안 통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미국 경제지표도 불안하면서 수출업종인 IT 관련주들이 하락했다. 소니가 2.12% 하락했고 엘피다(-2%)ㆍ니콘(-1.17%)ㆍNEC(-1.70%) 등이 하락했다.
지난주 국제결제은행(BIS)이 은행에 대해 바젤Ⅲ의 적정 자기자본비율을 올린 데 대해 장초반 은행주들이 급락했지만 오후들어 ‘예상된 사항’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상승반전했다.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은 0.21% 오히려 올랐다.
/온라인뉴스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