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육군소장 출신으로 나이지리아대사, 외교안보연구원장, 통일원 차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지내는 등 외교·안보·통일분야를 두루 거친 인물.아태평화재단에 관여하면서 金대통령의 3단계 통일론을 뒷받침했다. 통일원 차관시절 제1차 남북고위급회담부터 대표로 참가, 남북기본합의서와 비핵화공동선언 채택에 핵심적 역할을 했다. 부인 양창균씨(60)와 3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