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환경부가 발주한 이 공사는 싱가포르 남동부의 창이와 서북부의 크란지간 48㎞ 구간의 하수처리 지하터널 공사중 일부로 삼성은 3월께 착공해 2004년 3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삼성은 이 공사를 수주함으로써 후속 터널공사는 물론 전력구 터널, 지하철 공사 등 이 지역에서 앞으로 발주되는 공사 수주에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게 됐다. 정두환기자DH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