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가 7분기 연속 30%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20일 안철수 연구소는 “3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7.8% 늘어난 93억원, 영업이익은 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38.4%로 집계돼 지난해 1분기 이후 7분기 연속으로 30%대를 기록했다. 경상이익은 45억원에 달했다.
회사관계자는 “온라인사업, 해외사업, 컨설팅 등 전부문이 호조를 보였다”며 “4분기가 보안시장의 최대 성수기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안철수 연구소는 전일보다 150원 오른 2만2,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