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여행단신] 시베리아 횡단 겨울왕국 체험 선봬 外

시베리아 횡단 겨울왕국 체험 선봬

러시아 설국열차를 타고 시베리아를 횡단하며 문화와 역사도 배우는 '겨울왕국' 체험 프로그램이 내년 1월 진행된다. 국제한민족재단(상임의장 이창주)은 내년 한반도 광복 7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으로 '2015 시베리아 횡단 설국열차 겨울왕국을 가다' 행사를 내년 1월9일부터 8박9일 일정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러시아 횡단열차를 이용해 이르쿠츠크를 출발, 바이칼호수와 시베리아 심장부인 노보시비르스크, 우랄산맥 예카테린부르크를 넘어 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방문하는 역사문화탐방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시베리안 허스키 썰매여행을 통해 러시아 겨울왕국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횡단열차를 이용하는 과정에 대학교수들이 진행하는 문화역사 특강도 청취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특강주제는 시베리아횡단의 한반도 한민족사, 유라시아 시대와 통일미래 등이다. 참가신청과 문의 (02)730-7530

제천·통영·무주 품앗이 관광단 운영


한국관광공사는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제천·통영·무주 등 3개 지역의 '품앗이 관광단'을 운영하고 상호 교류사업 발굴 및 수용태세 개선사항 도출 등을 통해 '2016 올해의 관광도시 방문의 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3개 도시 간 품앗이 관광단 방문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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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투어 김해공항 원스톱 서비스

인터파크투어는 지방에서 해외로 출국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김해공항 출발 항공권에 한해 간편하게 좌석·요금조회·예약까지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는 별도의 서비스 채널을 개설했다. 부산출발 항공권 코너는 인터파크투어의 해외항공권 카테고리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아시아를 비롯해 전세계 28개 항공사의 일정과 실시간 항공 운임을 비교할 수 있다.

필리핀관광청 서울·부산서 여행 세일즈

필리핀관광청은 11월 3·6일 양일간 롯데호텔 부산과 서울에서 '2014 필리핀관광청 세일즈미션'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일은 서울에서, 6일은 부산에서 각각 진행되며 특히 내년 '2015 필리핀 방문의 해'를 맞아 보홀·보라카이·세부·마닐라 등 국내 여행객들에게 이미 인기 있는 여행지는 물론 다바오·일로코스·팔라완 등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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