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011 대학으로 가는길] 중앙대

박상규 입학처장


중앙대(www.cau.ac.kr)는 2011학년도 정시에서 가ㆍ나ㆍ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가군은 수능70%와 학생부 30%로 총 202명을 뽑는다. 지난해 수능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눠 학생을 뽑았던 나군이 수능100% 선발 전형으로 변경됐다. 수능100%를 적용하는 나군은 515명을 선발한다. 다군(30명)의 경우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능10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올해 중앙대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염두에 둬야 할 것은 반영되는 탐구영역 과목 수다. 3과목을 탐구영역으로 반영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2과목만 반영한다. 인문계열의 경우 언어, 수리, 외국어영역 각각 28.6%, 탐구 14.2%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언어20%, 수리(가)30%, 외국어30%, 과탐20%로 지난해에 비해 언어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아지고 과탐영역의 반영비율이 낮아졌다. 단 공공인재학부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언어30%, 수리20%, 외국어30%, 탐구20%를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자연계열 수험생은 인문계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수리 가형과 나형, 그리고 사탐, 과탐 모두 가능하다. 하지만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수리 가형과 과탐을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학생부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지정된 교과별 상위 5개 교과목 성적만 반영한다.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교과, 외국어(영어)교과, 수학교과, 사회교과를 반영하고,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교과, 외국어(영어)교과, 수학교과, 과학교과를 반영하게 된다. 학년별 가중치는 없으며 3학년 2학기까지 학년 구분 없이 반영한다. 중앙대학교는 12월 18일(토)부터 23일(목)까지 인터넷으로만 원서를 접수한다. (02)820-6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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